범수씨 버스타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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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홈에 살고 있는 범수씨가 재래시장을 다녀왔습니다. tv 시청을 하고 있다 갑자기 떡을 사고 싶다고 하셔서 가게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였더니 버스를 ‘못 타요’라고 하셨습니다. 범수씨는 남원 장날이라는 걸 알고 버스를 타고 시장에서 떡을 사고 싶다는 표현을 하신 거였습니다. 정류소에 앉아 버스를 기다렸고 어디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지 모르셔서 홍철씨의 도움을 받아 시장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범수씨가 좋아하는 떡이 보이지 않은지 다른 가게를 찾아 가셔서 송편을 구입하셨습니다. 드시고 싶은 떡을 구입해서 범수씨 기분이 좋아 보이셨습니다. 아직은 혼자 버스를 타는 건 무리인줄 알지만 반복적인 버스타기 지원으로 머지않아 범수씨가 혼자서도 버스를 타고 시장구경 할 날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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