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의 첫 나들이를 구례 산수유 축제장으로 다녀왔습니다. 봄을 알리는 꽃망울들이 축제장 입구부터 노랗게 만개하여 우리 편한세상 일행을 반겨주는 듯 했습니다. 한껏 기대하고 나들이를 나오신 이용자분들이 교사와 손을 잡고 산수유 나무 군락지를 다니며 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여러가지 공연을 구경하며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간식도 구입해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