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소통하는 수어는 농아인의 언어다.”
2019 남원시 수어문화제
수어愛 물들다

2019. 10. 5 남원시 수어문화제가 예촌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남원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음에도 매끄러운 진행과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농아인 협회 및 수어통역센터 직원분들이 얼마나 많이 신경을 쓰고 준비를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편한세상에서는 이번 수어문화제 2부 행사 중 수어경연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편한세상 공연팀 이름은 ‘빛나래’ 빛이나는 날개라는 순 우리말입니다. 짧은 준비 기간 이였지만 팀 구성원 모두 열심히 준비를 하였고 ‘빛나래’라는 이름처럼 정말 값진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이용자분들과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남원시 수어문화제 첫 단추를 잘 끼웠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수어문화제 2회, 3회 너무 기다려집니다. 더욱 발전된 행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수어문화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