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편한세상 어울림축제 '너와 나의 삶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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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3일 ‘너와 나의 삶이 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편한세상 어울림축제가 무사히 치뤄졌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내외빈을 비롯하여 보호자, 지역 발전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과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편한세상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편한세상 어울림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알차고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끝으로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편한세상 입구를 현수막과 풍선아치로 장식


영양팀에서 정성스럽게 간식을 준비 해주셨습니다.
정말 비쥬얼이 맛있게 보이네요~

1부 사회자로 편한세상 하송범 국장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멋진 목소리와 깔끔한 멘트로 1부 사회를 무리없이 잘 진행해주셨습니다. 외모도 한몫했죠!!


오늘의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장구야 놀자 공연단에서 식전행사를 해주셨습니다. 장구야 놀자 공연단은 매주 1회씩 사회복지시설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멋진 단체입니다.






편한세상 어울림축제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분들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풍악복지재단 하정섭 대표이사님의 개회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편한세상의 발전을 위해서 이용자 대표로써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편한세상 이용자 자치위원회 우홍철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올 한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사랑과 섬김으로 도움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시상하였습니다. 국제와이즈맨 남원혼불클럽과 현대철물 김미향 대표님이 수상하셨습니다. 그 동안의 노고에 뜻을 담아 감사패를 드립니다.

다음은 자기권리 표현시간입니다. 나도 이런 권리가 있고, 꿈이 있다. 당당하게 권리를 찾고 외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한세상에서 거주하고 있는 황인옥씨는 남원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에 참가해서 1등을 수상하였습니다. 황인옥씨의 꿈은 홀로서기에 도전 하는 것입니다. 직업을 갖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사는 것! 어찌 보면 평범할 수 있지만 비장애인들에게도 이 평범함이 어렵다는 것 여러분도 잘 아실 겁니다. 훗날 황인옥씨의 꿈이 꼭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부 사회자로 이관우 개그맨을 초청하였습니다. 1993년 KBS 유머1번지, 코메디 하이웨이 외 다수 출연하시고 현재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편한세상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함께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편한세상 수어공연팀 ‘빛나래’입니다. ‘빛나래’의 뜻은 빛이 나는 날개라는 순 우리말입니다. 짧은 준비 기간 이였지만 팀 구성원들이 모두 열심히 준비를 하였고 ‘빛나래’라는 이름처럼 남원시 수어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초대가수 ‘고도영’ 남원출신 가수로 각종 지역행사를 다니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날 2부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어주셨습니다.


편한세상 직원 대표로 김수미 선생님이 노래를 하고있는 모습. 축제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이날 축제의 주인공인 편한세상 이용자들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기셨습니다.

풍악복지재단 하정섭 대표이사님께서도 함께 노래하며 춤추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대를 빛나게 하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사의 결과보다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 더욱 좋았던 행사였습니다. 편한세상 가족들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합니다. 편한세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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